디커플링 지수 효과를 알아보자!

디커플링 지수 효과를 알아보자!

디커플링 지수 그리고 디커플링 효과를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경제계 증시에서 "디커플링"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말은 미국의 경기가 악화하면 그것에 데리고 일본과 유럽 및 신흥국을 포함 세계 각국의 경기 위축, 즉, "일련탁생"이란 뜻의 "연결"(직역 하면 연결, 결합)의 반대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럽 연합(EU)가 공동체로 힘을 기르고 왔고, 중국과 인도 등 신흥국의 급성장으로 세계 경제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은 저하되고 

있어 미국 경기가 둔화되더라도 EU와 신흥국 등이 세계의 경기를 뒷받침하고 미국과 같게는 안된다는 것이 디커플링 지수의 생각입니다.

 "미국이 재채기를 하면 일본이 감기에 걸린다"는 미 일 관계를 단적으로 나타내는 말이기도 합니다.

최근 우리 나라의 대미 의존도가 작아지고 있다고 해도 아직 미국의 영향력은 뿌리가 있습니다. 

서브 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 담보 대출)문제가 발단이 되고 주택 투자와 개인 소비가 감퇴하고, 경기가 감속 경향에 있는 미국을 보고우리 나라 경기의 장래를 우려가 많은 것은 커플링을 우려한 것이나 다름없지 않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2자릿수 성장을 계속하는 중국과 IT산업을 축으로 경제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인도를 보면~ 미국 경제가 부진하더라도 세계 경제는 괜찮다는 쪽에 승산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 않으면 미국 경기 침체로 올해는 우리 나라 경기 회복에 종지부를 맞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현실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

하지만 중국도 인도도 대미 수출이 경기의 최대의 견인차인 미국 경제가 둔화되면 수출에 차질을 빚고, 경기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역시 디커플링은 그림의 떡일 뿐 결국 세계 경제는 커플링의 이론에서 벗어날 수 없다, 즉 미국 경제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디커플링 지수와 디커플링 효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