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리더기 아마존 닷컴의 Kindle 구입 전에..

전자책 리더기 아마존 닷컴의 Kindle 구입 전에..

전자책 리더기는 통신 네트워크를 통해서 콘텐츠를 내려받아 언제 어디서나 문학적인 책이나 신문, 잡지를 구독할 수 있는 정보단말기를 합니다. 

아마존 닷컴의 "Kindle(킨들)"이 등장한 미국에서는 2009년 판매 대수가 300만대에 육박했습니다.

아마존을 소니의 "Reader(리더)"가 맹추격하고 시장 규모는 이 1년에서 3배로 확대됐습니다. 

2개사로 사실상 과점 상태에 구멍을 뚫자 서점 체인과 통신 회사 정보 기기 메이커 등이 참가, 업계의 울타리를 넘어선 시장 쟁탈전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닷컴의 Kindle이 인기를 얻는 이유는 편리함과 경제성에 있습니다. 

A5크기에 두께 약 9㎜, 무게 292그램과 일반 단행본에 비해 콤팩트하죠? 

액정보다 읽기 쉬운 6인치의 화면을 갖추고 제3세대 휴대 전화(3G)통신망으로 서적 등의 데이터를 최대 1500권 넣을 수 있습니다. 

화면은 백 라이트식 모니터는 아니며, 전자 종이를 채택하고 있어 눈에 편안한 소비 전력도 적다. 1회 충전으로 1000쪽을 읽을 수 있습니다. 대단하죠?..

또 휴대 전화에 의한 데이터 전송 기능이 내장되어 미국 내 휴대 전화와 같은 EVDO(Evolution Data Only)네트워크를 사용하여 콘텐츠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컴퓨터와 싱크로시키거나 Wi-Fi내장 기기처럼 무선 LAN스포트를 찾거나 할 필요는 없습니다. 

휴대 전화가 통하는 주요 도시인면 빌딩이나 전차 안 등, 어디에 있어도 콘텐츠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30만권의 서적 외 신문 잡지 만화 등도 입수가 가능합니다

두꺼운 책에서 다운로드에는 1권 1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25달러의 서적은 1달러 정도의 할인가에 입수할 수 있어 15권도 사면 본체 가격(295달러)의 근원이 잡힌 계산이 됩니다. 

또 다운로드할 때의 통신비는 디지털 책의 대금에 포함되므로 별도로 통신사와 계약할 필요는 없습니다. 

종래는 미국에서만 구입이 가능했지만 가을부터 일본을 포함한 세계 100개국에 출하되고 있습니다. 

저도 전자책 리더기 아마존 닷컴의 Kindle 하나 구입할예정입니다.

지금 중고가격도 상당히 저렴하고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