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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하기 쉬운 [돌발성 허리통증] 예방법

 

여러분의 주변에는 돌발성 허리통증을 수차례 겪고 있는 사람은 없을까. 지난번 "경험자도 미경험자도 알아 두고싶은 돌발성 허리통증의 기초 지식"에서 돌발성 허리통증은 염좌의 일종이고 특히 환절기나 추울 때에 일어나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번 발병되면 재발하기 쉽다고 한다. 그래서 평상 생활에서 할 수 있는 예방법에 대해서, 스포츠 트레이너에게 물어 보았다.



 

■ 낫기 시작할 때도 주의가 필요

 

허리를 삐끗하고, 염증과 통증이 가셨다고 해도 금방 재발하기 쉬운 것 같다. 증상이 완화된 뒤에도 안정을 취하고 있는 편이 낫다 생각이 드는데...

"허리는 애지중지하면 완치까지 증상이 길어진다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허리통증이 누그러지면 조금씩 운동을 하도록 합시다. 예를 들어 잔 상태에서 천천히 좌우로 몸을 꺽어 보며 다리를 안고 엉덩이를 펴고 허벅지 뒤쪽을 펴고 허리를 천천히 돌리고 몸을 좌우로 비트는 것과 같은 운동이 있습니다. 다만 무리는 절대 금물이에요"(트레이너)

안정을 취하는 것도 좋지 않은 것 같다. 허리통증이 가시면, 무리가 없는 범위에서 운동하기 시작한 것이 좋다는 것.



 

■ 생활 습관에서 오는 버릇을 없앤다

재발하기 쉬운 것에는 항상 같은 움직임을 하고 있는 것이 이유의 하나로 꼽힌다고 한다.

"허리가 재발하기 쉬운 것은 생활 습관에 의한 이유가 많습니다. 다 낫지 않았는데 평상시와 같이 과부하가 걸리면 또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신체 사용법에 버릇이 있는지도 모릅니다"(트레이너)

그 버릇을 개선하는 것이 만성적인 허리통증을 고치는 지름길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으로 "돌발성 허리통증"을 예방

 

두번 다시 겪고 싶지 않다는 경험자는 물론 가능하면 경험하지 않겠다는 사람을 위해서도 돌발성 허리통증의 예방방법을 물어봤다.

"돌발성 허리통증을 겪지 않으려면 우선 체간을 단련, 체중을 줄인다(병원에서 지도되고 있는 경우) 등 근본적 해결이 필요합니다.

평소의 생활에서는 계속 같은 자세로 있지 않는다(주로 앉아 일),무거운 것을 힘을 다해 들지 않는 것에도 유의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조금만 생활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사무직 등 앉을 시간이 긴 사람은 착실하게 휴식을 하면서 몸을 움직이거나 자세에 신경 쓰는 것도 효과적입니다"(트레이너)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전신 운동이 예방으로 이어진다고 트레이너는 말을 이어간다.

"셀프 케어로는 마사지보다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전신 운동이 하기 쉽습니다. 큰 근육을 마사지하는 것은 힘들고 허리 마사지는 프로에 맡기는 것이 안전합니다. 등이나 다리(주로 허벅지), 고관절, 엉덩이를 움직이거나 늘리는 등의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주 운동은 다음과 같습니다"(트레이너)

·등을 좌우로 크게 튼다
·허벅지 뒤쪽을 뻗는다(누워서 다리를 올려서 펴다. 발바닥에 헝겊 등을 걸고 나면 쉽게 할 수 있다)
·한발로 서서 반대편 다리를 고관절에서 돌린다(벽이나 의자 등에 손을 대해서 하면 안정적)
·엉덩이의 스트레칭은 누워서 다리를 안는다(양발이든 한발씩이든 상관 없다)
허리를 천천히 돌린다.




 

"허리에 좋다고 되어 있는 운동과 스트레칭은 사람마다 서로 맞지 않아서 있습니다. 간단한 것부터 시작해서 어려운 것으로 이행하세요. 오해하기 쉬운 것이 어려운 것,힘든 것이 효과가 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맹목적으로 횟수를 늘리거나 장시간 계속하기보다는 매일 조금씩 꾸준히 계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좋은 습관이 되어 갑니다."(트레이너)

일부 근육에만 부담을 주지 않고 골고루 똑같이 역할을 나누는 것이 예방의 첫걸음.
무리한 자세와 갑작스런 움직임을 피하고 평소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을 좀 자주 함으로써 허리와 무관한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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