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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곤란한 점, 1위-3위는 "돈이 든다"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면 일상 생활에 어떤 지장이 있는 것일까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하는 계절이 되면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을 앓는 사람들은 평소 스타일대로 생활한다고 말할 수는 없다. 약을 복용하거나 마스크 등의 아이템을 착용하거나, 번거로운 점이 꽤 있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QOL을 상당히 저하시키고 있는 것은 쉽게 상상할 수 있지만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구체적으로 어떠한 경우로 골치를 앓고 있을까.
이번에는 꽃가루증 알레르기가 있는 367명에게 "꽃가루 알레르기로 곤란한 점"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
공감할 수 있는 코멘트와 함께 주요 근심거리를 소개한다.
○ Q. 꽃가루 알레르기의 곤란한 점을 알려 주세요
1위:눈과 코가 신경 쓰여서 일이나 집안 일에 집중할 수 없다(60.6%)
2위:권태감과 나른함을 느끼고 의욕이 안 생긴다(44.1%)
3위:진료비와 아이템비 등 돈이 많이 든다(38.3%)
4위:증상이 심해지고 외출하는 것을 주저하게 된다(35.4%)
5위:빨래나 이불이 밖에 말리지 않는다(29.5%)
○ ■ 눈과 코가 신경 쓰여서 일이나 집안 일에 집중할 수 없다
·"환풍기를 돌리는 것이 싫어져서 요리 자체가 하기 싫어진다"
·"티슈를 놓을 수 없어서 일이나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할 수 없게 된다"
·"약효 때문에 졸음과 권태감으로 일에 집중할 수 없다. 상사에게 주의를 받을 때 괴로운 증상을 호소했지만 『 그래서?』라는 대답에 분했다"(57세 남자/의료·복지·간호 서비스/전문 서비스 관련
·"콧물 재채기가 멈추지 않아 일에 지장을 초래한다. 잠을 못 자고 잠이 부족하다"(38세 남자/기타/기타)
·"콧물이 신경 쓰여서 일에 집중할 수 없고 눈이 부슬부슬 내리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도 힘들다"(44세 여성/기타/기타)
·"영업에서 상대편에게 가서도 제대로 말할 수 없어 일이 안 되고 불신감을 갖게 된다"(48세 남자/레저 서비스·어뮤즈멘트·예술·예능 관련/영업 관련)
○ ■ 권태감과 나른함을 느끼고 의욕이 안 생긴다
·"머리가 멍하고 의욕도 안 생긴다. 무리해서 열심히 하려 해도 지속할 수 없다"(44세 여성/교육/사무·기획 경영 관련)
·"코로 호흡이 점점 힘들어, 두통, 나른함을 느끼는 생활에 영향을 주게 된다"(37세 남자/기타/기타)
·"코를 너무 풀어서 종일 멍하게 있고, 머리가 아프다"(28세 여성/전문점/사무·기획 경영 관련)
·"약을 마시면 몸이 무겁고 일에 지장이 온다"(39세 남자/그 외 전기 전자 관련/기능공·운수 장비)
○ ■ 진료비와 대책 아이템비 등 돈이 많이 든다
·"현재는 시판 약으로 가라앉히고 있지만 그러면서도 점점 약효가 없어지는 기분이 든다"(55세 남자/그 외 전기 전자 관련/사무·기획 경영 관련)
·"빨래를 밖에 말리지 못하니 의류 건조 제습기를 샀다. 비용이 든다 "(39세 여성/드러그 스토어·조제 약국/기타 기술직)
·"의료 기관을 진찰한 뒤 주사와 투약을 위한 돈이 든다"(54세 여성/유통 체인 스토어/판매·서비스 관련)
·"비염 스프레이, 코 안에 바르는 연고 등을 구입해서 지출이 늘어났다"(49세 남자/의료용 기기·의료 관련/전문 서비스 관련)
○ ■ 증상이 심해지고 외출하는 것을 주저하게 되어 버린다
·"외출할 때는 꽃가루용 안경이 필수품인데, 매우 촌스러워서 부끄럽다 "(45세 남자/기타/기타)
·"마스크를 써도 막을 수 없어 최대한 외출하지 않는다. 3월부터 5월까지는 휴일도 거의 나가지 않는다"(51세 남자/기타/기타)
·" 나가면 증상이 심해지는 것 같아 우울하게 된다"(51세 남자/식품/기타 기술직)
○ ■ 빨래나 이불을 밖에 말리지 않는다
·"그렇지 않아도 좁은 방에 밖에서 말릴 수 없는 빨래를 방에서 말리니 더 거북하게 느낀다"(30세 여성/금융 종합 그룹/사무·기획 경영 관련)
·"빨래나 이불을 밖에 말리지 않아서 방 안이 축축한 것 같다. 기분적으로 개운하지 않고 침울해진다"(27세 여성/건설 토목/사무·기획 경영 관련)
○ ■ 총평
1위를 차지한 것은 60%의 사람이 지지했다"눈과 코가 신경 쓰여서 일이나 집안 일에 집중할 수 없다"."코 막힘과 눈의 가려움증으로 작업이 더디다""약효 등으로 머리가 잘 움직이지 않고 말끔하지가 않다"라는 의견이 많았다. 일에서는 주위의 이해를 얻지 못하여 괴로운 생각을 했다는 사람도 있어 심각한 고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권태감과 나른함을 느끼고 의욕이 안 생긴다 "였다. 야간에도 증상이 신경 쓰여서 수면 부족에 빠지면서 권태감에 익숙해 버려서 아무 의욕이 없어진다는 사람이 일정 수 했다.
3위는 "진료비와 대책 아이템비 등 돈이 많이 든다"였다. 의료 기관이나 약등에 내는 돈뿐만 아니라 공기 청정기와 의류 건조기 등 불가피하게 구입한 고액의 대책 아이템도 있고 비용이 늘어날 것이란 응답이 두드러졌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없으면 알 수 없는 고민들이다. 만약 다행스럽게도 꽃가루 알레르기가 없는 사람은,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의 고민을 이해하고 조금이라도 배려하고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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