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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마윈 회장 퇴임, 후임은 장융 CEO

 중국의 알리바바 그룹은

9월 10일 마윈 회장이 1년 후의 2019년 9월 10일 퇴임하고

새 회장에 장융(다니엘 장)CEO가 오른다고 발표했다.

 마윈 회장은 1년간 장융(다니엘 장)CEO에게 회장의 업무를 이어

창업 20주년의 고비가 되는 19년 9월 10일 알리바바 회장직을 물러난다.

2020년의 주주 총회까지, 알리바바 그룹 이사회의 임기를 맡을 예정.

 알리바바 그룹에 따르면 장융(다니엘 장)CEO는 07년 8월에 입사.

인터넷 통판 사이트"타오바오망"의 제너럴 매니저 등을 역임했고,

넷통신 판매의 대규모 세일을 진행한"독신의 날"의 창설을 이끌었다.




13년부터 알리바바 그룹의 COO을 맡아 15년 5월에 CEO에 취임했다.

알리바바 그룹은 인터넷 쇼핑몰 사업을 중심으로

시가 총액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서비스"아리윈"(알리바바 클라우드)이나

모바일 결제 서비스"즈푸바오"(알리페이)등을 전개하고

소매업용"뉴 리테일"전략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의 퇴임을 놓고는 이달 들어 정보가 엇갈렸다.

미국 언론이 7일 마윈 회장의 퇴임을 보도.

이에 대한 알리바바 산하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다음 8일 말 회장의 즉시 퇴임을 부정하는 기사를 웹 사이트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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