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법인등기부등본 법인인감증명서 발급 무인발급기 이용
등기소로 법인 등기부등본이랑 법인인감증명서를 발급 받으러 갔습니다.
예전 법무사사무소에서 일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는 밥먹 듯이 천원짜리 뭉치 들고
등기부등본 법인등기부등본 발급받으로 드나들던 기억이 나네요...
근무 중 회사관련 서류를 발급받으러 가는 거라
회사에서 가까이에 있는 등기소로 갔어요.
화성시인데 등기소는 화성으로 되어있고 법원은 오산으로 되어 있네요.
전 등기업무이니까 1층 화성 등기소로 고고~~
화성등기소 입구입니다.
등기소 주차장도 만차이고 주변에는 마땅히 주차할 곳이 없어서
절 데려다주신 과장님은 주위에서 잠시 드라이브 하시게 하고
저는 등기소 안으로~~
오~뭔가....추억 돋으면서 어색한 분위기....
다른 지역의 등기소를 많이 다니긴 했지만
예전엔 현관 들어서자마자
서류 접수든, 등기부등본 발급이든, 법인인감증명서 발급이든,
하고자 하는 업무쪽으로 몸이 알아서 몸을 틀어 저를 인도(?)하곤 했는데....ㅎㅎ;;
간만이라 어리버리 댑니다...-_-a
일단 제 지갑에 현금이 없습니다...
카드가 있습니다...
창구로 향해야겠습니다...
발급신청서 적습니다...
열심히 필요한 서류, 정보 적고 인감카드와 함께....
법인인감증명서 2통 그리고 비밀번호...
창구에 제출했는데....
아뿔싸, 현금 밖에 안 된다네요...ㅜ.ㅜ
너무 간만이라 거기까지 생각을 못 했네요....이런...
부랴부랴 과장님께 연락을 하고 현금을 받아내서 다시 들어옵니다....ㅡ,.ㅡ
창구는 1,200원 무인발급기는 1,000원
현금이 있는 상황이라면 전 무인발급기로 발급해야 겠습니다.
아무리 간만이라도 그냥 시키는 대로 꾹꾹 누르면 되니까!!
한쪽 구석에 위치한 무인발급기를 향해 갔습니다.
발급수수료 차이가 나서 그런지 무인발급기 앞에 한명씩 서 계시네요.
자~제 차례~
먼저 현금과 법인인감카드를 준비합니다.
현금을 현금 투입구에 넣으면
이렇게 메뉴가 나옵니다.
여기에서 필요한 메뉴를 누르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요.
전 법인인감을 선택했으니
법인인감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꼭 필요한 준비물 중 한가지를 선택합니다.
창구에서 법인인감증명서를 발급받더라도 인감카드는 필요해요.
오른쪽에 인감카드 인식하는 곳에 살며시 가져다 대어줍니다.
사실 예전 일했을 때랑은 기계가 살짝 달라져서 가끔 주춤거렸다는....-_.-
카드를 인식시키니 알림메세지에 관한 문구가 뜨네요.
문구대로 담당자에게 신청을 하면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 법인인감증명서를 발급 받을 경우 알림을 받을 수 있으니
알림 서비스가 없는 것 보다는 조금은 안심이 되겠네요.
일단 확인 누르고 패쓰~
회사의 정보가 나오고 필요한 서류, 매수를 선택합니다.
발급누르고 패쓰~
출력 전에 영수증이 필요한지 물어보네요~
네, 저는 필요합니다~
예 누르고 패쓰~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네, 잠시만 기다려 드릴게요."
짜잔~
이러면 법인인감증명서 무인발급기로 발급하기가 마무리 됩니다.^^
어렵지 않죠? 가격도 창구보다 저렴하고
법인인감증명서 무인발급기의 친절한 안내로
차근차근 따라가면 무난하게 원하는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법인인감증명서는 인터넷 발급을 신청한다고 해도
인터넷으로 신청만 하고
수령은 등기소 가서 직접 수령해야 하니...
결국은 무인발급기 아니면 창구에서 발급받는 꼴이에요.
등기소 와서 급히 서류만 받아서 바로 가야할 만큼 시간이 없는 게 아니라면
무인발급기로 법인등기부등본, 법인인감증명서 뿐 아니라
부동산 등기부등본도 차근차근 발급받아 보세요.
창구발급보다 1매당 200원씩이나 아낄 수 있어욥 ;-)
.
.
.
.
법인인감증명서 2통이면 되는데 조작을 잘못해서 법인등기를 누르는 바람에
법인인감증명서 2통,법인등기부등본 2통....4천원을 썼다는 건 안 비밀...-_ㅜ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원시 공공자전거 체험, 모바이크 보증금 환불 (1) | 2018.04.20 |
---|---|
애완견 길들이기 기르기 좋지 않은 행동 5가지?! (2) | 2018.04.19 |
프로가 말하는 지저분한 방이 되지 않기 위한 방정리 (0) | 2018.03.20 |
프로가 가르쳐 주는 깔끔하고 이쁘게 보이는 방정리 방법 (0) | 2018.03.06 |
버리기 아까워! 귤껍질의 재이용법 (0) | 2018.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