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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기 아까워! 귤껍질의 재이용법
겨울 하면, 난로. 귤을 난로에 올려 따뜻하게 데워 먹는 귤은 각별하죠.
얼마 전, 좋아하는 텔레비전을 보다가 보니
1시간에 귤을 7개나 먹어 치우고 있었더랬죠.
그때 문득 생각했는데 그냥 쓰레기로 버리는 귤 껍질을 재이용하는 방법은 없을까?
전자 제품의 냄새를 잡자!
세탁기 냉장고 등 집 안에는 많은 전자 제품이 있습니다.
화장실과 욕실 바닥 등은 자주 청소하지만, 전자 제품은 잊어 버리게 마련.
특히 전자 렌지는 사용 빈도가 높은 반면 거의 청소를 안 하죠.
여러 재료를 녹이고 있는 전자렌지는 더러운 것도 물론이지만, 냄새도 신경쓰이는 곳. 그런 전자렌지의 싫은 냄새는 귤 껍질로 해소.
그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 귤 껍질을 전자렌지에 넣어, 1분 정도 데우는 것 뿐.
효과의 실감은 사람마다 다를수도 모르지만,
어차피 버릴거라면 한번은 시도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전자렌지 이외에도 청소에 활용하는 사람은 많아요
귤 껍질은 리모넨, 구연산 등의 성분이 포함되어
얼룩 제거에 효과적이라는 설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청소에 활용하는 사람은 많은 모양.
특히 기름얼룩때에 효과가 기대가능하기 때문에 어린이가 유성 펜으로
낙서를 하고 버렸을 때 등, 귤 껍질로 문지르고 대처하겠다는 엄마도 있습니다.
또 귤 껍질 끓인 국물을 세제 대신한다는 의견도 곳곳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껍질까지 맛있게 먹어버리자 ♪
이 방법이 기본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귤 껍질로 마멀레이드를 만들면
남김없이 귤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재료]
·귤 껍질..7~8개
·설탕..100g
·물..적당량
[방법]
1)귤 껍질의 흰 부분을 떼고 2회 삶는다
2) 다 삶으면 껍질만 꺼내서 10분 정도 물에 담근다
3)물기를 빼고 채친다
4)냄비에 3과 설탕을 넣고 껍질이 잠길 정도까지 물을 넣어 약한 불로 조려서 완성!
귤 껍질은 미리 하룻밤 물에 담가서 떫은 맛을 빼어 놔야한다.
일반적인 잼보다 물기는 적을지도 모르지만, 식감이 있기 때문에,
토스트에 올리고, 요구르트에 넣어 먹어도 반응이 좋죠.
쓰레기라고 생각한 것이 사용법에 따라 생활의 도움이 된다다 뭔가 득템한 기분이죠?
귤 껍질 이외에도, 사실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아직도 있을 거예요.
버리기 전에 한번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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