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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J 연간패스 새단장, 변동요금제 도입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은 27일 그동안은 시기를 막론하고 일률적이던 티켓 요금을
예상되는 인파에 응하여 요금을 바꾸는 변동요금제를 내년 1월 10일부터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현행 세금 포함 요금은 어른 전일권에서 7900엔이지만,
새로운 요금 체계에서는 사람이 적은 1월 중 500엔 할인한다.
2월부터 3월 말의 봄 방학 시기까지는 300~800엔 인상.
티켓은 이용일의 3개월 전부터 구할 수 있어 우선 3월 말까지의 요금을 정했다.
4월 이후는 순차적으로 공표한다.
USJ의 변동요금제 도입은 연간을 통해서 혼잡도를 조절하고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연말이나 행사 기간 일부 등 약 70일의 입장을 거절하는 대신
요금을 싼 새로운 USJ 연간패스 "USJ 연간패스 라이트"도 새로 내놓는다.
입장 못하는 날이 약 20일인 현행 연간 입장보다도 6천엔 저렴하게 세금 포함 1만 9800엔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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