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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리테일링, 구글 협업 발표

 캐주얼 의류 "유니크로" 를 전개하는 패스트 리테일링은

19일 이 회사가 목표로 "정보 제조 소매업" 실현을 향해서

미국 구글과 IT분야에서 협업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화스토리의 야나이 타다시 사장은

"세계적인 기업과의 협업을 진행"이라고 설명했지만

IT기업과의 협업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이번의 협업으로는 우선 구글이 가진 인공 지능(AI)를 사용한 화상 인식 기술 등을 활용하고

상품 트렌드 및 구체적인 수요를 예측하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그동안 고객의 의견이나 행동 정보, 판매 실적 등이 포함된

빅 데이터와 조합하고 정확성을 올린다.

 또한 패스트 리그 그룹 점포, 본부, 생산·물류 거점이

모두 전 직원이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반으로서

구글의 그룹 웨어 "G Suite" 를 채용한다.

 정보 제조 소매업은 정보의 활용에 의해서,

"소비자가 요구하는 것만을 만들고 최적의 형태로 전달"한다는 개념.

높은 고객 만족과 동시에, 일하는 방법 개혁도 진행한 효율적인 경영을 실현시키겠다는 것으로

전사적으로 지금까지의 구조를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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