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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CR-V 2년만에 일본에서의 부활 이유

혼다는 30일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CR-V의 신모델을

31일에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CR-V의 2년 만의 일본 복귀다.

처음 하이브리드 차(HV), 3열 시트 사양을 라인 업한 것이 특징으로

폭넓은 요구에 부응하는 국내 SUV시장은 5년 전부터 50만대를 넘는다.

혼다는 신형 CR-V로 기존의 소형 SUV"베젤"로는 접근이 어려웠던

상부 중간층(중급의 상위)의 혼입을 노린다.

 "사이즈감 반감 등에서 고객 요구와의 사이에 차이가 나오고 말았다".

테라 타니 키미 요시 혼다 집행 임원 일본 본부장은 CR-V의 일본 판매를 돌아본다.

CR-V는 95년에 초대를 발매하는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전면 교체 때마다 판매가 침체.

또 13년 발매의 베젤에 집중하는 전략을 취하며 16년 8월에 판매를 종료했다.

 그리고 2년, SUV시장은 확대하고 베젤도 성장했지만

더 크기가 커서 질감도 높은 SUV를 원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그 이유로, CR-V를 다시 등판시킨다.

 5대째가 되는 신형 CR-V는 고객 수요가 다양화하는 시장에 적합시켰다.

핵심은 "일본에서 이기려면 불가피하다"라는 HV와 3열 시트 사양(7인승)을 설정한 것.

HV는 두개의 모터를 탑재한 독자적인 HV시스템"i-MMD"를 채용하고

휘발유 1리터당 25.8킬로미터(JC08모드)과 등급 최고의 저연비와 높은 주행 성능을 실현했다.

3줄 사양은 가솔린 차량만의 설정이지만, 연료 탱크의 형상을 개발하는 등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안전 운전 지원 시스템"혼다 센싱"을 전 단계로 표준 장비.

가격은 휘발유 차량이 세금 포함 3260만원 정도(323만 280엔),

HV가 3830만원 정도(378만 4320엔)부터.

 미니밴으로부터의 환승 수요도 노리고 월판 1200대를 목표로 한다.

CR-V가 속한 일본 SUV의 시장은 약 10만대.

최소한 월판 목표는 달성하고 일정한 포지션을 찍고 싶다고 강조한다.

 혼다의 17년도의 일본 판매는 "N시리즈"가 이끄는 경차가 전체의 약 47%를 차지했다.

테라타 집행 임원은 "N시리즈의 호조에 안주하지 않고

고위층을 겨냥한 모델도 밸런스 좋게 팔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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