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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화로 빚을 징수하는 로봇 중국은 실용화?!
중국에서는 여러 분야에서 인공 지능(AI)의 활용이 진행되고 있지만,
다시 흥미로운 활용 사례가 등장했다.
올해 4월 중국의 국부 펀드 China Reform Fund 등에서
1억 5900만달러(약 177억엔)을 조달한 핀테크 기업 100Credit에서
AI가 음성으로 빚 독촉을 하는 로봇을 개발했다.
Little 100Credit라고 불리는 이 로봇은 빚을 갚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인간과 거의 같은 성공률로 추심을 한다고 한다.
Little 100Credit는 개인의 목소리를 인식하고
통화의 문맥을 이해하면서 합성 음성을 이용하여 대화를 한다.
이는 말하자면, 구글 보조나 알렉사의 빚 추심에 특화된 버전이라고 볼 수도 있다.
Little 100Credit에 채용된 테크놀로지는 다른 AI기기와 같은 딥 러닝이나 강화 학습 지식 그래프를 활용한 것이다.
빚의 지불에 응하지 않는 사람은
원래 전화를 받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 로봇은 상상 이상의 회수율을 올리고 있다.
Little 100Credit는 개인의 반응을 학습하고
지불에 응하도록 설득하는 대화 패턴을 갈고 닦고 있다.
Little 100Credit은 감정 인식 기술을 갖고
시의적절한 피드백을 함으로써 인간보다 저비용으로 회수 할 수 있다고 한다.
100Credit은 향후 금융 서비스 기업용으로 이 로봇의 도입을 추진하고
회수 업무의 효율화를 행하여 간다고 한다.
2014년 창립 100Credit는 빅 데이터 기업 Baifeidian Group의 창업자의 Zhang Shaofeng가 만든 기업.
이 회사의 출자원에는 세쿼이아 캐피탈과 IDG캐피탈 등의 유력 VC도 이름을 올렸으며,
이제까지 누계로 2억 7000만달러를 조달하고 있는 회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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