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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일본 디즈니랜드 입장료 인상 검토 

 도쿄 디즈니 리조트(TDR, 치바현 우라야스시)를 전개하는 오리엔탈랜드 우에니시 쿄이치로 사장은

17일까지 산케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10월 입장료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세율 인상 외,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신형 놀이 기구와 대형 시설을 가동하고,

"방문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

인상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전망한다.



 

 이 회사는 2014년 4월 소비세 증세 때에

도쿄 디즈니랜드(TDL), 도쿄 디즈니씨(TDS)의 어른 하루 입장료를 6200엔에서 200엔 올렸다.

2015년 4월과 28년 4월에 각 500엔 올렸고, 현재의 입장료는 7400엔이다.

 그 후는 2년 이상 유지하고 있지만 2020년 봄까지 약1천억엔을 투자하고

도쿄 디즈니랜드(TDL)과 도쿄 디즈니씨(TDS)에 대형 시설을 가동시키는 것부터 방문자의 만족도가 높아진다고 판단,

내년 10월 소비세율 인상에 맞추어 가격 개정을 검토하고 인상폭 등을 이후 구체적으로 검토한다.




 

 오리엔탈랜드 우에니시 사장과 주요 일문 일답은 다음과 같다.

 -2022년까지 총 2500억엔을 투자한다

 "도쿄 디즈니씨(TDS)확장은 투자가의 기대가 크고 관람자도 긍정적 평가를 하고 있지만

기대를 넘도록 마무리를 해야 한다.

도쿄 디즈니씨(TDS)확장으로 입장하는 사람의 캐퍼 시티는 도쿄 디즈니랜드(TDL)와 동등하게 된다.

이는 좀처럼 손대지 못한 도쿄 디즈니랜드(TDL)의 어트랙션의 쇄신과 시설의 스크랩 앤드 빌드를 진행한다"

 -내년 이후 새시설 가동이 잇따라

 "도쿄 디즈니씨(TDS)의 『 Soarin 』, 2020년 봄의 도쿄 디즈니랜드(TDL)의 『 미녀와 야수 지역 』,

그리고 2022년 도쿄 디즈니씨(TDS)확장으로 이어진다.

이 연속적인 투자와 쇄신의 사이클을 만들고 싶다"



 

 -도쿄 디즈니씨(TDS)확장의 다음 계획은

 "용지에 여유가 있지만 도쿄 디즈니씨(TDS)확장 규모의 대형 투자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그보다 기존 시설과 구역을 리뉴얼함으로써, 장래적으로 시설 전체가 크게 바뀌어 가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

 -하드면 뿐만이 아닌 소프트면에서의 활동은

 "도쿄 디즈니씨(TDS)확장을 위한 높은 수준의 서비스 마인드를 가진 인재를 확보,

육성할 필요가 있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동시에 여러가지 운영 효율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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